파나마 수아레즈 SHB EP

PANAMA SUAREZ SHB EP

# 스페셜티(Specialty)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SCAA)의 기준으로,

전문적인 커피 품질 평가를 훈련받은 커퍼들에 의해서 향, 맛, 신맛, 후미, 바디감, 단맛 등의 10가지를 평가하여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한 커피를 말하므로, '품질 좋은 커피'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생산지역 : BOQUETE

생산고도 : 1,500~1,700m

품종 : CATUAI, TYPICA

가공방식 : WASHED

수확기 : 12~3월

주관적인 커피원두 평가 점수 : 84점

- 신맛 : Acidity : 6

- 바디감 : Body : 8

- 쓴맛 : Bitterness : 4

- 향미 : Fragrance : 7

- 단맛 : Sweetness : 9

- 밸런스 : Balance : 8

- 후미 : Aftertaste : 7

(10점 만점)

* EP (European Prep) : 결점두 및 이물질을 핸드픽(엄격한 분류 과정)으로 골라냄.

1940년부터 이 지역에서 커피를 재배하기 시작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세 남매

(비달, 카로로스, 로라)의 '수아레즈 가족 농장'에서 생산하는 고품질의 커피원두.  

보케테 주변의 150에이커(약 183,600여 평)에 달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커피로 얻은 수익을 직원들과 원주민 사회에 환원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달콤한 향기와 부드러운 풍미가 훌륭하며, 쓴 맛과 신 맛의 조화로운 느낌 또한

돋보이는데요, 전체적인 밸런스가 긍정적인 쪽으로 많이 와 닿습니다.

아울러, 중볶음 이상의 로스팅으로 인한 바디감도 그리 약하지 않네요.

파나마 커피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럽고 밝고 화사한 느낌의 산미가 뛰어난

'게이샤' 품종이 대표적이며, 많은 커피 애호가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카투이아와 티피카 품종이 혼용된 이 커피가 주는 달달한

바디감의 절묘한 즐거움도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Aroma / Flavor (향 / 맛)

밀크초코렛 / 누가 / 크림 / 카라멜 / 자스민 / 헤이즐넛 / 시나몬

# Acidity / Other (산미 / 기타)

다양하고 풍성한 단맛의 밸런스

은은한 자스민의 꽃내음

끝 맛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달콤함

# AGTRON (색도) : 50~45

[Medium Dark]

1차 팝핑 후, 1분 45초 후에 배출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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