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오부라A 블루마운틴

PAPUA NEW GUINEA OBURA A BLUE MOUNTAIN

# 스페셜티(Specialty)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SCAA)의 기준으로,

전문적인 커피 품질 평가를 훈련받은 커퍼들에 의해서 향, 맛, 신맛, 후미, 바디감, 단맛 등의 10가지를 평가하여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한 커피를 말하므로, '품질 좋은 커피'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재배지역 : OBURA

재배고도 : 1,800~2,200m

품종 : TYPICA, ARUSHA

가공방식 : WASHED

수확기 : 4~8월

커피원두의 전체적인 평가 점수 : 87점

- 신맛 : Acidity : 6

- 바디감 : Body : 8

- 후미 : Aftertaste : 8

- 단맛 : Sweetness : 9

- 밸런스 : Balance : 7

- 향미 : Fragrance : 8

- 쓴맛 : Bitterness : 4

(10점 만점)

파푸아뉴기니에서 재배돤 커피의 품질은 대체적으로 우수한 편이지만, 부실한 관리와

열약한 공정은 농산물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커피 재배시 발생하는 질병에 대처하는

능력과 적당한 관리에 필수적인 장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비싼 화학

비료와 살충제의 구매가 어려운 까닭에 자연적인 상태로 재배하는 실정입니다.

일반적으로 PNG의 커피는 중간 정도의 바디감과 낮은 산미 그리고 시럽같은 달콤한

맛과 과일의 풍미가 대표적이라고하지만, '오부라 A'는 그와 함께... 꽃내음과 고소한

맛, 바닐라와 초코렛등 고급스러운 단맛의 밸런스가 돋보이는데요, 아울러 PNG의

전형적인 묵직한 바디감도 빠지지 않습니다.

높은 고도에서의 재배, 이상적인 기후, 비옥한 화산성 토양에서 재배되어 좋은

커피로 평가받고 있는 반면, 대중적 인지도면에서는 아직 미미한 관계로 일부

커피매니아들만의 사랑 속에서 점차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과 인도네시아 커피가 혼합된 매력을 한번 느껴보세요.

# Aroma / Flavor (향 / 맛)

오렌지 / 호두 / 아몬드 / 와인 / 플로럴 / 초코렛 / 바닐라

# Acidity / Other (산미 / 기타)

중간 이상의 고급스러운 바디감

입 안에 남는 긴 후미

꽃내음과 와인 그리고 단맛의 조화

# AGTRON (색도) : 55~50

[Medium +]

1차 팝핑 후, 1부 30초 이내에 배출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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